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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가 16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16일 서우의 소속사에 따르면 서우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촬영중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유리가면'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접촉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사고후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예정된 '유리가면' 촬영을 위해 이동 중"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서우는 교통사고의 특성상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지만 자신 때문에 예정된 촬영 일정 등을 미룰 수 없어 강행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서우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X-레이 등을 찍어본 결과 특별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서우가 많이 놀랐고,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촬영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서우가 출연 중인 '유리가면'은 주인공인 서우가 17, 18일 이틀간 촬영을 쉼에 따라 오는 21일, 22일은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우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교통사고는 조심해야한다", "여기저기서 교통사고 조심합시다!",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다", "쉬는게 맞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출처=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