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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을 앞둔 가수 하하가 방송 도중 연인 별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11회에는 하하의 예비신부 별이 출연해 둘 만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별과 초콜릿 CF 상황극을 연출했고, 하하는 상의를 풀어헤치며 별을 꼭 껴안았다. 이어 트레이닝 상의로 얼굴을 가린 채 기습 키스를 시도했지만 별은 화들짝 놀라 “저리가!”라며 하하를 밀쳐냈고, 하하는 “여기는 19금 TV란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두 사람의 진한 애정행각에 옆에 있던 주비트레인, 미노, 박근식, 송준근은 질투와 부러움 섞인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혼이니까 이해한다”, “둘이 벌써 깨가 쏟아지네”, “알콩달콩 귀엽다”, “진짜 잘 어울리는 듯”, “역시 하하는 상남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관계인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