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은이 곽상궁, 마군관과 훈훈한 셀카를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에서 말괄량이 숙휘공주로 열연 중인 김소은이 호위무사 마도흠(이관훈)과 곽상궁(안여진)에게 수고의 인사를 전했다.
     
    13일 오전 김소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말괄량이 공주 때문에 두분이 고생이 많으세요!! 오늘도 ‘마의’ 많이 많이 시청해주세용~"이라는 멘션을 남기며 극중 호위무사 마도흠으로 등장하는 이관훈, 곽상궁으로 열연 중인 안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극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공주 '숙휘'로 활약하고 있는 김소은이 곽상궁 역의 안여진, 호위무사 마도흠 역의 이관훈과 함께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궁궐 패밀리'의 팀웍을 과시하고 있다. 매회 미션임파서블과도 같은 공주의 명을 수행하며 고생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밝은 모습이 극중 공주 때문에 쩔쩔 매는 모습과는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김소은은 평소에도 작품 속에서 가장 많은 시간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과 촬영 중 쉬는 시간이 생길 때마다 코믹한 셀카를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작품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픈 백광현(조승우)를 위해 손수 구절판을 만드는 모습을 보인 김소은이 내의원 시험 준비에 들어간 그를 위해서는 또 어떤 노력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오늘 밤 9시 55분, 1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