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이 연상연하 커플은 '가족력'이라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1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트루맨쇼'에 출연해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응수가 백지영에게 "소문에 주변에 연하남이 아주 많다고 들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많이 서서 그런 소문이 돌았던 것 같다. 사실은 가족력이 있다.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호적상으로 5살 연하다.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서 연상연하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공개 열애 중인 백지영은 "정석원은 나의 이상형에 가깝다"라며 "하지만 나는 정석원의 이상형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의 러브스토리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