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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런닝맨’에 출연해 ‘1박2일’과 시청률 경쟁에 나선다.이승기 소속사 측은 12일 “이승기가 박신혜와 함께 경기도 분당 일대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승기의 ‘런닝맨’에 출연은 SBS ‘강심장’하차 이후 7개월 만이다. 특히, ‘런닝맨’이 이승기의 친정이라 할 수 있는 KBS2 ‘1박2일’의 동시간대 경쟁작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음반 발매를 앞두고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것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오는 22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1,2일에는 콘서트를 연다. 또한, 드라마 ‘구가의서’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로 이승기의 ‘런닝맨 출연’은 앨범과 드라마의 홍보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