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이 후반부로 갈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지훈(유지호 역)이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지창욱(유인하 역). 지창욱의 의심대로 주지훈의 친모가 채시라(채영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한 지창욱은 스타일까지도 패셔너블하게 변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창욱은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스타일과 센스 있는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며 2인자의 숙명을 타고난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그는 쓸쓸한 악역답게 밝은 컬러의 재킷이나 셔츠보다 어두운 컬러의 재킷, 셔츠, 카디건을 매치해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이와 함께 시계처럼 작은 소품까지도 세심하게 골라 꼼꼼한 면모까지 보여줬다. 밝고 화려한 디자인보다 시크하면서도 위엄 있는 검정색 가죽 소재의 시계를 매치해 극 중 유인하의 성격을 잘 표현했다.

    Gc워치 관계자는 “블랙 가죽 소재의 시계는 전체적인 스타일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

    러브즈뷰티 심지혜 simbah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