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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사랑하는 남자에게는 거액의 돈도 아낌없이 줄 수 있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착한 여자' 녹화는 무한걸스 멤버들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남자 연예인의 이상형인 '착한 여자'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끼리 진정한 착한 여자의 필수 조건을 가리던 중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면 무엇을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송은이가 "남자는 하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현모양처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숙이 "남자가 사업 때문에 돈을 대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것이냐"고 묻자 송은이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대줄 수 있다"라며 망설임 없이 답해 다시 한번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래켰다.
송은이의 이러한 대답에 신봉선은 "저렇게까지 하는데도 결혼 못하니까 더 초라하다"라고 독설을 날려 주변을 폭소케했다는 후문.
송은이 폭탄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은이 왜 결혼 못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저정도면 귀엽고 착하고 돈도잘버는데..", "송은이 너무 좋다~", "무한걸스 웃긴데 정규방송 됐으면 좋겠다", "무한걸스 진짜 웃기다 이번주도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남자 연예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착한 여자로 변신을 꾀한 '무한걸스'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MBC 에브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