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설움.

    전국의 동생이면 누구나 공감할 형, 누나, 언니의 횡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른반 전국 동생 공감.

    심부름?

    그까이거 해줄 수도 있다.

    문제는 형, 누나들의 태도다.

    결코 먼저 목적을 말하지 않는다.

    "야 동생아~ 일루 와봐"

    (어기적 어기적)

    "빨리 안와?"

    "아놔 왜 그래?"


    한참을 기분 나쁘게 한 뒤에야 목적을 말한다.

    "리모컨 좀 가져와"

    "내 핸드폰 좀 가져와"


    전국 동생들이 공감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 가끔은 엄청나게 다급한 목소리로 사람을 부른다.

깜짝 놀라 가보면 "지금 몇시야?", "엄마 언제온데?" 등 별로 급하지도 않는 질문이다.

짜증날 수 밖에. 이미 분노는 머리를 싸게 한다.

게시물을 본 전국 동생들의 공감 반응은 폭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