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보고싶다'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11월 8일 JYJ 공식 페이스북에는 드라마 '보고싶다' 주인공 박유천의 대본리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는 아역들 여진구와 김소현의 호연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보고싶다' 첫 회는 시청률 7.7%(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보고싶다'는 열다섯 첫사랑의 기억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아픈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 극중 박유천은 강력한 형사 한정우 역을 맡아 지켜 주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한 남자를 그려낼 예정이다.

    박유천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방송 보셨나요? 이 미치도록 그립고 미안한 마음.. 요즘 대본을 보면서 '돌겠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답니다. '보고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친구가 되기로 한 정우와 수연의 이야기가 그려질 '보고싶다' 2회는 8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