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정현이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정현은 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신들렸다는 소문 때문에 내가 대기실에 들어가면 조용해지며 길이 갈렸다”고 회상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지난 1996년 데뷔작인 영화 ‘꽃잎’에서 광기어린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지난 1999년 데뷔곡 ‘와’로 다소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당시 “신들렸다”, “엄마가 무당이다” 등의 소문에 시달렸다.

    그녀는 “기자들이 동네 사람들에게 ‘이정현네 어머니가 신들린 거 아니냐’며 취재도 많이 했고, 몰래카메라가 숨겨져 있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현의 루머에 대한 진실은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강심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강심장’에는 이정현 외에도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 이기찬, 슈퍼주니어 신동, 예성, 샤이니 종현, 태민 등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