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노을의 '하지못한 말'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각 음원 사이트에서 노을이 6년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의 타이틀 곡 '하지 못한 말'이 상위권에 올랐다.

    '하지 못한 말'은 최규성 작곡가의 곡으로 계절의 쓸쓸함을 담은 바람과 낙엽소리가 서정적인 노을의 목소리와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가사에서도 '오늘같이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이 나는 그 사람 그저 힘들었던 아픔도 계절을 타고 좋았던 기억들만 남고 해질녘 노을 진 한강을 보니 생각이 나는 그 사람 잊어야겠지 그래야겠지 보내야겠지'라며 시작한다.

    네티즌들은 "노을 하지못한말 최고다. 사랑한다", "가을 분위기가 한껏 느껴진다", "완전 좋다. 귀가 녹는거같다", "휴식시간에 들어보데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