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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미술학원 전시회'라는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한 미술학원의 전시작품을 찍은 것이다. 그런데 전시작품이 뭔가 이상하다. 살펴보니 인터넷에서 '합필요소(합성필수요소. 패러디를 할 때 자주 쓰는 그림들)'들이다.
위 그림은 '슈스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승철의 모습을 딴 것이고 아래 사진은 'X나 좋군'이라는 패러디물로 유명한 사진을 그린 것이었다.
심상치 않은 이 미술학원의 이름도 '디자인 SNL 미술학원'이다. SNL은 '토요일밤의 라이브"를 줄인 말로 성인방송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치겠다" "끝내준다"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터뜨리고 있다.
사진 속 미술학원의 위치는 상세히 알 수 없지만, 서울 관악구에 같은 이름의 미술학원이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