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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이 남편인 가수 타블로와 부부싸움을 할 때 살림살이를 부수며 격하게 싸운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동반 출연해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여 2년 6개월 동안 타진요와의 법정공방으로 마음고생한 이야기, 두 사람의 불화설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타블로 응원차 선물 박스로 포장돼 깜짝 등장한 강혜정은 "우리도 싸울 때는 불같은 성격"이라며 살림살이까지 부쉈던 격한 부부싸움에 대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학력 위조 논란 당시 힘든 시기를 겪으며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해 "오히려 이 사건으로 부부사이가 더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이 외에도 기 센 아내 강혜정만의 '타블로 위로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들 부부의 자세한 이야기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 사진 =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