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까지 일상 속 폭스바겐 사진 찍어 올리면 ‘끝’가장 열심히 한 참가자에게 골프 카브리올레 경품 제공
  • 이번에는 폭스바겐 매니아들이 ‘계 타는 날’이 된 걸까.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폭스바겐만 보이는 캠페인’을 1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만 보이는 캠페인’이란 평소 일상 속에서 만난 폭스바겐을 찍어 캠페인 홈페이지(www.vwkr.co.kr/brand2012)에 올리면 ‘끝’이다. 이 캠페인에는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 폭스바겐만 보이는 캠페인 참여예시.
    ▲ 폭스바겐만 보이는 캠페인 참여예시.

    ‘폭스바겐만 보이는 캠페인’은 폭스바겐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로도 참여할 수 있다. PC, 모바일, 태블릿 등 무엇으로든 접속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사진의 종류에 따라 포인트를 준다. 친구를 추천하거나 사진에 사람이 등장하면 점수가 높다. 업로드 된 사진과 참가자들의 포인트는 누구나 볼 수 있다.

    12월 5일 캠페인이 끝날 때 최고 점수를 받은 참가자 3명에게 골프 카브리올레, 애플 맥북에어, 캐논 EOS 650D 등 경품을 준다.

    폭스바겐이 한국법인을 세운 이래 경품으로 차를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의 말이다.

  • ▲ 폭스바겐이 새로 내놓은 골프 카브리올레.
    ▲ 폭스바겐이 새로 내놓은 골프 카브리올레.

    “차의 본질을 중시하는 폭스바겐의 철학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접점을 마련해 소통할 수 있는 자동차 문화를 제시해 나가겠다.”

    폭스바겐은 올해 ‘차에 대해 알면 알수록, 당신의 눈에는 폭스바겐만 보입니다’라는 메시지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도 그 일환이라고 한다.

    폭스바겐은 1938년 독일 국민차 비틀을 내놓은 이래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차'로 젊은 층의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는 2005년 현지법인을 출범한 뒤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