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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힐링캠프'에 동반출연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용만 편이 끝나고 타블로와 강혜정이 동반 출연한다는 내용을 담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연예계 공식 잉꼬 부부 타블로, 강혜정이 방송 최초로 부부 동반 토크에 나선 모습이 담겨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날 항간에 떠도는 불화설의 진실을 밝히는 등 솔직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예고편에서 강혜정은 "남편이 눈물이 많다. 왜 자꾸 나한테만 그러냐고 하면서 울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타블로는 심지어 "강혜정이 결혼반지를 빼고 다녔다"며 폭로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 외에도 이날 타블로는 자신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한 타진요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과 소송 도중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타블로 강혜정 동반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날 진짜 꼭 봐야겠다", "타블로 YG에서 나왔으면..", "YG음악스타일이랑 타블로랑 안맞는듯", "동반출연 완전 재밌겠다", "타블로 진짜 불쌍하다 루머 완전 많아", "잘난게 죄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블로와 강혜정은 동반 출연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오는 11월 5일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SBS 힐링캠프 예고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