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다이엘 크레이그가 대박을 쳤다.

    전작이었던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혹평으로 ‘흥행은 하지만 작품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벗어던지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007 스카이폴.

    국내에서 지난 26일 개봉한 007 스카이폴이 높은 인기를 끌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카이폴의 네이버 영화 전문가 평점은 8.6점. 이는 광해 7.27을 뛰어넘는 호평이다.

    일단 줄거리는 과거 MI6 요원이었던 실바가 악의 편으로 돌아서게 되고 MI6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막기 위해 제임스 본드가 활약한다는 내용이다.


  • 스카이폴의 줄거리는 전설의 요원으로 활약했던 제임스본드가 퇴물로 전락한 부분부터 시작한다.

    체력과 사격 테스트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제임스본드가 최신 무기를 갖춘 악당을 물리친다는 다소 진부한 내용.

    하지만, 고전 중의 고전 007의 귀환인 만큼 쏟아지는 특수효과와 액션씬이 눈을 즐겁게 한다.

    007 시리즈의 핵심 본드걸에는 세버린 역의 베레니스 말로히와 이브 역의 나오미 해리스. 그녀들이 발산하는 섹시미와 관능적인 연기력은 관중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