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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에이 수지의 '토달볶'이 '야간매점' 11호 메뉴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코너에서는 '요리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수지, 하하, 박수홍,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수지는 미쓰에이 페이에게 전수받은 중국요리 토마토 달걀볶음 '토달볶'을 공개했다.

    토달볶의 재료는 토마토, 달걀, 식용유, 소금이며, 토마토를 먹기 좋게 썰어 소금 간을 한 후 달걀과 볶아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요리.

    이를 먹어본 MC 유재석은 "정말 맛있다. 토마토 수프와 오믈렛을 먹는 것 같다"며 극찬했고, 박명수 역시 "상큼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게스트들에게 직접 수지가 떠먹여 줬고, 이를 맛본 이들은 "녹는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결국 '토달볶'은 7명의 평가단 중 6명의 표를 획득해 '야간매점' 11호 메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지는 이어 자축 공연으로 미쓰에이의 신곡 '남자 없이 잘 살아'에 맞춘 애교댄스를 춰 남성 출여진의 환호를 받았다.

    수지의 토달볶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거 해봤는데 맛있더라", "생각보다 든든하고 맛있음", "맛있겠다 해먹어봐야지", "누가 해줬으면 좋겠다", "다른 메뉴도 맛있었을 것 같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과거 박수홍때문에 통편집을 당했던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