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장훈이 25일 서울 여의도의 한 극장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열었다. 

    극장에서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연 이유는 영상이 3D로 제작됐기 때문. 영화 '스파이더맨'의 3D 촬영 팀과 영화 '아바타' 컴퓨터그래픽 팀이 제작에 참가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없다’다. 김건우 작곡가가 3년 전에 썼던 곡을 이제야 다시 꺼내 불렀다. 김장훈은 내달 19일 정규 10집 앨범을 발매한다.

    김장훈은 이번 앨범 활동을 마지막으로 3년간 휴식기를 갖는다. 잠시 한국도 떠난다.

    “내년 3월쯤 떠납니다. 마음을 치유하고 진짜 노래를 하고 싶어서 잠시 쉬다가 오겠습니다. 최근에 제가 ‘진상’을 많이 떨었죠. 한 3년 한국을 떠나 치유하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김장훈은 12월 국내 공연, 내년 중국, 미국 투어 등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휴식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