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이 독도의 날에 맞춰 신곡을 발표한 사실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있다.

    김장훈은 지난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디어 내일이 대망의 5년만의 발라드 '없다' 신곡 공개다. 설레기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라는 답글을 남겼고, 이에 김장훈은 "25일 발표 이유. 독도의 날! 맞습니다. 감동" 이라며 "처음에는 사무실에서 몇일에 (신곡을)낼지 회의를 하다가 '몇일에는 누가 나오니  피하자' 하다가 내가 무조건 25일에 낸다고, 소시(소녀시대)가 나와도 안피한다고 했더니 이유가 뭐냐고 하기에 '독도의 날'이라 했을 때의 그 표정들 잊지 못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또한 김장훈은 "왠지 독도의 날에 내면 든든할 것 같았다"고 덧붙이며 독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장훈 독도의 날 신곡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독도 지킴이답다", "독도의 날이구나 오늘이", "다같이 독도를 생각하자!", "김장훈씨 항상 응원합니다", "역시 김장훈 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이 독도의 날인 25일 공개한 신곡 '없다'의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