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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씨엔블루의 대기실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4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는 "여러분 아레나 투어중 오사카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타코야키 Song이 생각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에 나란히 앉아있는 씨엔블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강민혁은 앞머리의 한쪽만 길러 내려 귀여움을 더하고 있으며, 최근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잘라 화제를 모았던 이정신은 짧은 머리로 브이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맞은 편에는 정용화가 민소매티를 입고 브이를 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그 뒤에는 이종현이 앞머리를 한 껏 올린 일명 '깐머리'를 하고 빛나는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들의 앞에는 타코야끼와 각종 간식들이 놓여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씨엔블루 대기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용화는 살좀 빼야 할 듯", "정용화 팔 살 봐", "이종현 완전 멋있네", "이종현 영웅재중 닮아가는 듯", "타코야끼 좋아하나보다", "나도 타코야끼 먹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아레나투어를 21일 사이타마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2월 19일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씨엔블루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