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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화면 캡처
이윤석 장애5급 판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개그맨 이윤석은 20일 방송된 KBS2‘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약골이라도 괜찮아’를 주제로 ‘약한 남자가 좋은 이유’를 말했다.이날 이윤석은 교통사고 휴유증을 고백했다.“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절벽에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왼팔이 그대로 18군데 가량 부러졌다. 이 사고로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다. 지금도 손목을 돌리는 게 안 된다. 개그맨 그만두려고 했었다. 하지만 문득 다시 해보자란 생각이 들더라”“이경규씨가 어디서 소문을 듣고 PD에게 나를 추천했다. 그래서 MBC ‘대단한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건 솔직하게 보여주자고 생각했는데 그때 국민약골이라는 캐릭터가 생겼다.정말 죽기 살기로 했다. 촬영장 가면 넘어지기 좋은 장소는 어딘지, 넘어져서 다치지 않을 곳은 어딘지 미리 찾아냈다. 못질까지 하며 구상 많이 했다”이윤석 장애5급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석씨 힘내세요~~”, “이윤석 장애인이에요? , “보기엔 전혀 불편한 곳 없어 보이던뎅” , “남자의 자격에서 도배하면서 괴로워 하는거 보니까 마음이 찡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