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슈퍼스타K 4’ 딕펑스가 부른 가왕 조용필의 노래 ‘고추 잠자리’에 심사위원 모두 극찬을 보냈다.

    딕펑스는 19일 오후 생방송된 ‘슈퍼스타K 4’에서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고추잠자리’로 무대에 올랐다.

    조명의 반전과 함께 흥겨운 밴드와 보컬이 어우러지며 기존 곡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궁금했다. 곡의 이해도, 소화 능력, 무대 장악력 모두 좋았다. 도입부분에서 가성은 정말 단순할 수 있는데 이를 아카펠라로 전환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승철, 91점

    “너무 유명한 노래로 시작해서 너무 뻔할까 걱정했는데 편곡이 신선했다.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대 이상을 보여줬다. 펑키한 딕펑스만이 아니라 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성공적이었다”
     -윤미래, 90점

    “딕펑스가 개성 있는 팀이라는 건 이미 다 아는 이야기일 것이다. 개성에 리듬을 완전히 가지고 놀았다는 점을 짚고 싶다. 돈 주고 보고 싶은 공연이었다”
     - 윤건, 9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