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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안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안이 '정글W'에 합류하기로 제작진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 계약상의 절차를 밟진 않았으나 소속사 측과 제작진 상호간에 호의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는 한 정글 행을 택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정글W'는 '정글의 법칙' 여성판으로 여자 연예인들이 정글 탐험에 나서 방송에선 보여준 적 없는 오지 적응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혜빈, 한고은, 장신영 등은 다가가기 힘든 여배우 이미지를 탈피하고 소탈한 매력을 과시하며 대중적인 이미지를 갖게돼는 기회가 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성스럽고 연약한 이미지를 구축했던 조안이기에 '정글W'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
앞서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 특집으로 방송돼 시청률도 좋은 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다음날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로 떠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따라 SBS '정글W'를 3부작의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오는11월 편성키로 결정했으며, 조안을 비롯한 출연자를 본격 섭외중이라고.
'정글W' 멤버 섭외가 완료되는 대로 10월 중 촬영을 떠난다고 한다. 조안이 합류하게 될 '정글W'는 내달 13일 금요일 오후 10시대에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한편, 조안은 이성민,김래원, 이광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슈퍼스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