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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결혼하는 배우 송유하가 미모의 신부와 함께 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12일 송유하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웨딩화보 사진들과 함께 "송유하가 오는 13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하의 신부와 5년 열애 끝에 백년 가약을 맺게된 송유하는 소속사를 통해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한분 한분 모두 모시지 못하지만 백년가약을 맺을 사람과 함께 한 모습으로 죄송한 모습과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려 한다"며 "좋은 남편, 좋은 배우로 돌아오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에서 송유하는 배우에 뒤지지 않는 외모를 지닌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송유하의 예비 신부는 "송유하가 배우로서 더 성장할 수 있다면 키스신이 많아도, 어떤 역할이어도 좋다"며 "앞으로 배우 송유하를 잘 부탁드린다"고 말해 외모뿐만 아니라 내조의 여왕 다운 모습을 보여 주변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송유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든타임에서 좋았는데 축하드려요", "축하축하..", "아내분 예쁘신 듯", "행복하게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유하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의 이란성 쌍둥이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근에 큰 인기리에 종영한 '골든타임'에서 방선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출처=열음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