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단발머리, 데뷔 후 처음 "뭘 해도 예뻐"

11일 오후 구하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머리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기를테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데뷔 후 유지해 왔던 긴 생머리를 쇄골 라인에 맞춰 짧게 자른 모습이다. 또 단발 머리 위에 고양이 귀 모양의 베레모 모자를 써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데뷔 후 4년 동안 생머리나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온 구하라가 처음으로 팬들 앞에 발랄한 단발 머리를 선보인 것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구하라의 단발머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하라 너무 예쁘다", "어정쩡한 머리길이인데도 이쁘다니", "뭘 해도 예뻐", "긴게 더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미니 5집 '판도라'의 국내 활동을 마친 카라는 현재 일본 7번째 싱글 '일렉트릭 보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2013년 1월 6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