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광수가 달콤 유쾌한 '스케치북 고백'을 한다.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측은 이광수와 이유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이유비에게 스케치북 고백을 하며 쑥쓰러운 듯 웃고 있으며, 이유비는 감격한 듯 이광수의 품에 안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광수(박재길 역)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는 이유비(강초코 역)를 향해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처럼 스케치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 것.

    지난 방송에서 이광수는 초코렛을 쥐어주며 울지 않아서 지어진 이유비의 이름 강초코 대신 '지혜롭고 현명한 여자'가 되라며 '전지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이광수가 이유비를 향해 스케치북으로 고백하는 로맨틱한 장면이 공개돼 그가 어떤 고백을 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 커플은 드라마 착한남자의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광수의 스케치북 고백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얼른 이어져라!", "갑자기 광수가 멋져보인다", "진짜 묵직한 드라마에서 깨알재미를 주는 커플!", "바람직한 키차이!", "광수 키 엄청크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수목극 왕좌로 우뚝 선 '착한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출처=KBS 2TV 착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