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진이 승마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9일 이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에 출연하는 이진이 승마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진지한 태도로 승마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자신이 타는 말에 직접 물을 주는 등 말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극중 이진은 왕족다운 위엄과 강인한 성격을 지닌 철의 여인이자 주인공 지상(지성)의 어머니인 영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또한 그는 성인 배우들이 등장하기 전 초반부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이기에 처음 배우는 승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배웠으며 말과 친해지기 위해 틈틈이 승마장을 찾았다는 후문.

    특히 이진은 실제 촬영시에도 남다른 노력과 승마 연습으로 말과의 호흡을 맞추며 산이나 물 속에서까지 직접 말을 타 멋있는 장면을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이진의 승마 연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네", "이진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이진 진짜 동안이다", "늙지를 않네 예쁘다", "새로운 연기 변신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대풍수'는 고려 말, 조선 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조선 건국의 '킹메이커' 역할을 했던 도사들의 활약을 흥미진진하게 다룰 예정.

    SBS 드라마 '대풍수'는 오는 10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킹콩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