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아빠가 됐다.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7일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29세)씨가 13시간의 긴 진통 끝에 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아내의 곁에서 딸의 출산 과정을 함께한 임윤택은 "너무 감격스러워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다만 아이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났다.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아이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오랫동안 마음속으로 생각해온 '리틀 단장'의 줄임말 '리단이'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윤택의 득녀 소식을 접한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삼촌들이 진짜 잘할게, 리단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다오"라며 애정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한편, 임윤택은 지난 8월 3살 연하인 이혜림 씨와 1년 3애월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고, 결혼 3개월여만에 첫 딸을 얻었다.

    [사진 출처=K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