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가 남다른 매너를 선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공유의 CF 촬영장을 찾았는데, 공유는 영화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한층 슬림해진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리포터 하지영은 공유를 만나자마자, "키가 더 큰 것 같다"며 "눈을 마주보고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엉뚱한 부탁을 했다.

    이에 공유는 두 다리를 벌려 하지영에게 눈높이를 맞춰주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공유는 "사실 드라마 촬영을 할 때도 이렇게 많이 한다"며 "상대 여배우와 키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눈높이를 맞추려면 다리를 벌리고 서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유의 매너 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생긴게 매너까지..","키 차이가 많이 나서 부럽다", "나는 안맞춰 줘도 되요", "공유 너무 멋있다", "말랐는데 또 살뺐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는 영화 '용의자'에서 주인공 지동철 역을 맡았다. 영화 '용의자'는 탈북자인 지동철이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진짜 살인범을 찾아나서는 액션 스릴러 영화. 오는 2013년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