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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의 패기'
야간자율학습을 몰래 도망갔는데 담임 선생님에게 딱 걸렸다면?
그것도 토요일 자율학습을 도망갔다면?
도망간 학생을 주말 내내 공포에 휩싸이게 만든 한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가 네티즌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담임 선생님의 패기' 게시물이 올라왔다.
'담임 선생님의 패기' 게시물은 자율학습, 혹은 청소 등을 하지 않고 도망간 학생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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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도망간 학생에게 이렇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도망이란 참 달콤한 단어입니다. 적어도 들통 나기 전까지는... 월요일 날 봅시다.”
도망간 학생을 월요일에 혼날 걱정에 주말 내내 고민하게 만는 셈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 진짜 무섭겠다", "행복한 주말이 문자 하나로 괴롭게 바뀌는 순간ㅋㅋ", "이럴때 월요일은 엄청 빨리 오는데 ㅋㅋ"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