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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인의 학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는 남녀 스타 11명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엔 토니안, 이상인, 여호민, 노우진, 이정, 박재민, 간미연, 백보람, 권민중, 채민서, 최지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인은 자기소개에서 "사람들이 내가 대학을 나왔다고 하면 깜짝 놀라더라. 산골에서 무술만 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무술보다 공부를 잘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고 4년 동안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상인은 "군대에서 자격증 두 개를 땄다. 포클레인과 불도저 자격증이다. 연예인 일을 못해도 중장비운전으로 가사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처음으로 학력을 공개한 이상인은 "평생 꿈은 제작 겸 배우다. 성룡, 주성치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이상인의 학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반전이다", "고려대 게다가 장학금받으면서..", "엄친아였구나", "무술을 잘해서 체육학과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스타 애정촌'에서는 최종 커플로 토니안-최지연, 여호민-간미연, 노우진-권민중 3쌍이 탄생했다.
[사진 출처=SBS 짝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