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섬뜩한 추석 독서실 경고문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은 한 독서실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공지한 경고문을 찍은 사진을 담고 있다.

    경고문은 독서실 내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반전은 6번 항목부터.

    “1~5 사항을 어기면 죽을 수도 있음.”이라는 말은 범상치 않다.

    특히 경고문의 하단에는 ‘대학생이 되어 두둑이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방구석에 처박혀 재수학원을 알아볼 것인가’라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네티즌들은 “무서워서 공부 안 할 수가 없겠네.” “은근한 압박.” “추석에는 좀 쉽시다.” “아찔한 경고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