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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에서 거의 꼴찌를 왔다 갔다 하거든. 그런데 오늘 누가 내 책을 훔쳐갔다”
“드디어 나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이 생겼다”
‘너무 뿌듯한 꼴찌’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배꼽을 쥐게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올린이가 직접 써 캡처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게시물의 내용은 달랑 세줄. 그러나 내용이 압권이다.
거의 꼴찌를 도맡아 하는 학생의 책을 누군가 훔쳐가자, 라이벌이 생겼다고 ‘확신’하는 모습이 특히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도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다양한 댓글로 관심을 표하고 있다.
“라이벌이 생겼으니 좋겠다. 열심히 공부하렴”
“뿌듯해 하는 꼴찌의 모습이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