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전국 마소외계층·마을회관·노인정 등에 15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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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부터 LG전자 김종율 부장, 오웅진 신부, DTV KOREA 정화섭 사무총장.
LG전자가 올 연말 전국 지상파 아날로그 종료 및 디지털방송 전환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디지털TV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전자는 27일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DTV KOREA)와 손잡고 디지털방송 시청에 정부 지원이 필요한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총 150대의 디지털TV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경기도 가평의 ‘가평 꽃동네’ 내 각 요양시설에 20대의 디지털TV를 설치했다.
LG전자는 오는 11월까지 부산, 대전, 청주, 전주, 포항 인근의 소외계층은 물론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에 디지털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DTV KOREA에 따르면 9월 현재 전국 디지털TV 보급률은 약 98%다. 아날로그방송 종료는 지난 8월 16일 울산광역시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 새벽 4시 서울 및 수도권을 마지막으로 순차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