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여운과 이석이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배우 한여운 측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에 "이석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 모두 기독교인으로 종교가 같다보니 서로 마음이 잘 통해 애정을 키운 것 같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사귄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28살 동갑내기인 한여윤과 이석은 공개 데이트는 물론이고 개인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한여운 이석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여운 누군가했더니! 김삼순 속 귀요미구나", "둘이 잘어울려요", "예쁘게 잘 사귀길", "이석 첨 들어봤는데..둘이 잘 사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여운은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했으며 '남자 이야기', '바람의 화원', '역전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줬다.

    현재는 예명인 한여운이 아닌 안미나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명 후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지금은 영화 '네모난 원' 촬영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석은 2004년 '행성'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사랑니', '폭력써클', '스마트엔드' 등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블룸엔터테인먼트,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