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기웅이 독특한 이상형을 밝혀 화제다.
     

    최근 종영된 KBS 2TV 드라마 '각시탈'에서 악역 연기로 인기를 모은 박기웅이 SBS '고쇼(GO Show)'의 '너무합니다'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박기웅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지상렬과 정반대의 비주얼로, 극과 극의 외모부터 입담까지 각자의 개인기로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특히 '너무한 취향'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어릴 때부터 예쁜 두상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기웅은 "'각시탈'에 출연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의 머리를 전부 만져봤다"며 고현정을 비롯해 여성 출연자인 개그우먼 이성미와 가수 노사연의 두상에 대해 평가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고.

    또 이날 대학시절 미술을 전공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박기웅은 직접 그린 그림을 녹화장에서 공개,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박기웅의 이상형 고백과 미술 실력은 21일 방송되는 '고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출처=SBS 고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