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수영이 연애관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에서 수영은 고혹적이면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수영은 모노톤의 내추럴한 아이템들을 프로 모델 못지 않게 다양한 포즈들로 소화했다고.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영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난 아주 편안한 여자다. 상대방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만큼 나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며 "자랑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스러운 면이 많다. 컵 케이크나 쿠키를 잘 만든다. 결혼 한다면 남편 회사에 과일을 깎아 가져다 주고싶다"며 자신의 여성스러운 면을 어필하기도 했다.

    현재 tvN 드라마 '제3병원'에 출연중인 수영은 "가수 데뷔 전 연기자가 꿈이었다. 오디션에서 70번 정도 떨어진 것 같다"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드디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영 연애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데 마음씨까지", "수영이랑 결혼하고 싶다", "남자친구는 좋겠네..", "토끼모양으로 깎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