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생의 패기 넘치는 ‘넣다 보니 29학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넣다 보니 29학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제의 대학생이 신청한 수강시간표가 담겨있다. 하루에 무려 6~7과목을 신청한 학생의 시간표에는 점심시간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사진과 함께 이 학생은 ‘넣다보니 29학점인데 빼야할 것은 알려 달라’며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했다간 내년 봄 병실에서 꽃구경”, “밥은 언제 먹니?”, “신입생의 패기인가”, “무슨 고등학교 시간표도 아니고”라는 댓글을 달며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