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단신 보디빌더 로미오 데브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의 매체들은 세계 최단신 보디빌더로 유명한 로미오 데브가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뇌출혈로 사망했다.

    88cm의 키와 8.6Kg의 몸무게, 51cm의 허리둘레 등 남들보다 왜소한 체격을 지닌 로미오 데브는 자신의 처지에 굴하지 않고 운동을 지속해 보디빌더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또 지난 2010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