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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가 필요한 가위’ 게시물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위가 필요한 가위’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가위가 필요한 가위'는 언뜻 보기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포장이 너무 꼼꼼하다는 것.

    가위 사이에 포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가위를 빼낼 수가 없다. 더 황당한 사실은 가위 사이의 연결고리에는 '잘라서 열어라(cut tab to open)'라고 써있다는 것이다. 가위가 없어서 새로 사왔더니 가위로 포장을 풀라고 써있는 황당한 상황이다.

    '가위가 필요한 가위'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가위 포장 뜯다가 멘붕올 듯" "정말 무서운 가위네" "가위 좀 씁시다!" "뭐야..설명서에 가위로 쓰라고 했지만 칼을 쓰면 되지"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