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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라인 커뮤니티

    개에게도 보호색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 은신술’이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다.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거실 가운데 깔린 카펫위에 드러누워 있다. 문제는 강아지의 털색과 카펫의 색상이 구분하기 힘들만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털색과 카펫의 색이 묘하게 겹치면서 카펫 위 강아지는 윤곽을 명확하게 알아보기 쉽지 않다.

    마치 카펫 속에 강아지가 들어가 있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조심하지 않으면 강아지를 밟고 지나가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닌자만 은신술을 쓰는 줄 알았는데 충격이다”

    “숨은그림 찾기 같다. 강아지가 정말 잘 안 보인다”

    “사진 제목과 내용이 정말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