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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일기공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초등학생 일기공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생이 쓴 일기가 담겨 있다. 이 초등학생은 일기에 ‘24일과 똑같음’이라고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일기 쓰는 것이 귀찮아 내용을 하루 전 일기와 똑같다고 한 초등학생도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학교와 학원, 집을 반복적으로 오가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초등학생의 일과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초등학생 일기공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귀찮아도 저러면 안 되지”, “엄마가 속상하겠다”, “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진짜 일기 쓰는 게 가장 귀찮았다”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