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시타 다다히로(松下忠洋.73) 일본 금융상 겸 우정민영화담당상이 10일 오후 5시께 도쿄 고토(江東)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금융청에 따르면 마쓰시타 금융상은 10일 오후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금융청에 "출근할 수 없다"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경시청이 자살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민주당의 연립 파트너인 국민신당 소속의 중의원(하원) 의원이다. 지역구는 가고시마(鹿兒島) 3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