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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사촌동생 이정기 군이 출연했다. ⓒ 슈스케4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승기의 사촌동생인 이정기(19) 군이 '슈스케4'에서 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지난 7일 방송된 '슈스케4'에서는 이승기 사촌 동생 이정기(19) 군이 지역 예선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기 군은 "(이)승기 형이 큰아버지의 아들"이라며 "형이 데뷔하기 전에는 윷놀이도 하면서 함께 놀았는데 요즘에는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음악에 관심이 많았는데 형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이승기의 '삭제'를 열창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이승철은 "형처럼 될 것 같진 않네. 태어날 때부터 노래를 못해. 음치네"라고 혹평했고, 길 역시 "노래못하는 거 알고 있냐"고 말하며 이정기 군에 굴욕을 선사했다.
만장일치로 예선 탈락한 이정기 군은 결국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으로 남겠다"며 대회장을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영이 엄친아 로이킴에게 독설을 날려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