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해저축은행 사건에 박지원은 만사형통의 길이었구나?

    민통당과 관련된 모든 구설수들의 종착지는 박지원 원내대표로 되어 있다. 보해저축은행과 관련해 지난해 3월 퇴출을 막아 달라는 청탁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금품을 받으며 그 자리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선처를 부탁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였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민통당의 수 십억 공천헌금 사기 사건의 양경숙씨와 1년동안 7000번의 전화 통화내지 문자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양경숙씨의 단독 공천사기 사건이라도 박지원 원내대표는 도의적 책임까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민통당 원내대표와 하루에 문자를 20~30번씩 주고 받는 사이가 민통당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서 접근한다면 아마 돈 많고 뜻이 있는 분들은 양경숙씨를 보고 돈을 준 것이 아니라. 양경숙씨와 하루에 문자를 20~30번씩 주고 받는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의식해서 돈을 주었을 것이다.

    양경숙씨가 민통당 비례대표 공천헌금 사기를 하게 만든 원인에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일조하지 않았다고는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양경숙이가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 이름을 팔아서 공천헌금 사기를 치게 도아준 것이 바로 하루에 문자를 20~30번씩 주고받는 것이 크게 작용 안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민통당의 악재들의 종착지는 거의가 다 박지원 원내대표에게로 향하여 있다. 보해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지만 임건우 전 보해양조 회장은 " 박 원내대표의 의원회관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서 '보해저축은행 퇴출을 막아 달라' 는 부탁과 함께 3000만원을 건냈고 그 자리에서 바로 박 원내대표가 김석동 금융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줬다"고 검찰에서 진술을 했다고 한다.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보해저축은행 쪽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6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되었다. 오문철 대표로부터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고, 임 전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자금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게 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2007년과 2008념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불법자금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저축은행들로부터 불법자금을 받고 전화로 김석동 당시 금감위원장에게 청탁을 했다고 돈을 준 자들이 밝히고 있다.

    검찰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한 신병 인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인지 불구속 기소할 것인지 검찰이 정하지 못하고 심사숙고를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의원들 중에서 국회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킨 의원은 두 명이나 된다.

    하나는 선거법 위반으로 박주선 무소속 의원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처리되었으며 두 번째로 새누리당의 공천헌금  의혹을 일으켜 제명된 현영희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이 통과되었다. 누구는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고 누구는 부결시키는 국회는 공정하지 못한 국회이다.

    민통당 박지원 의원은 헌법 제 46조 1항의 '국회의원은 청렴의 의무가 있다'는 조항을 위반하였다. 누구는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키고 누구는 부결시킨다면 국회는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다. '법앞에 만인은 평등하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이 평범한 진리도 통하지 않고 특권을 누리는 의원이 있다.

    검찰도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하여 불법자금을 수수한 것이 사실이라면 체포영장을 청구하여야 한다. 검찰이 무엇이 두려워서 구속영장을 청구할까 말까를 저울질 하는지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힘없는 의원들은 체포영장을 잘도 청구하면서 힘있고 잘나가는 의원에게는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을 망설이는 것은 검찰에 대한 불신만 쌓이게 할 뿐이다.

    민통당의 부정부패 혐의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종착지가 되고 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 때마다 오리발과 검찰에 역공을 하였다. 정치검사니 표적수사니 하면서 오히려 검찰을 몰아세웠다. 그러나 끝내는 검찰이 옳다는 것이 배번 증명되었다.

    검찰은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불법 자금 수수 혐의에 대하여 하루속히 결론을 내려서 실체를 국민에게 밝히기를 바란다. 또한 양경숙의 공천헌금 사기 사건도 그 실체를 밝히기 바란다. 지금은 양경숙이가 모든 것을 꾸며낸 사건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같다.

    양경숙이와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간의 하루 20~30번씩의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가 무슨 사이인가를 밝혀내면 양경숙이의 공천헌금 사건의 배후가 가려질 것이다. 양경숙이 홀로 사기극을 주도한 것인지 뒤에서 양경숙이가 공천사기극을 하도록 도와준 누가 있는지는 양경숙이와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하루 20~30번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은 내역을 살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