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화가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9월6일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화는 ‘해부학 교실’의 손태웅 감독이 연출을 맡은 3D영화 ‘은막의 연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화는 지난 8월 29일 파주에서 ‘은막의 여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

    김정화가 주연을 맡은 ‘은막의 연인’은 영화진흥위원회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 지원하며 결혼을 3일 앞둔 연인이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겪는 몽환적인 경험을 담았다. 김정화는 스크린 안에서 연인에게 현실의 자신과는 또 다른 미래를 보여주는 신비한 여인 진영으로 분한다.

    김정화는 이번 출연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독특한 스토리와 드라마 장르에 3D가 결합한 신선함에 이끌려 이 작품의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특히 영화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상징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오브제들이 쓰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은막의 연인'은 결혼을 3일 앞둔 연인이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겪는 몽환적인 경험을 담았다. 김정화는 극 중 연인에게 현실의 자신과는 또 다른 미래를 보여주는 신비한 여인 진영으로 분한다. 영화 ‘해부학 교실’의 손태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정화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독특한 스토리와 드라마 장르에 3D가 결합한 신선함에 이끌려 이 작품의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