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순간, 내가 예수인 것 같았다"
     
    가수 이범학이 6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과거 정신병원에서 2달 동안 지낸 경험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학은 인기스타가 된 뒤로 '조울증'과 '과대망상'을 비롯, 자살 충동까지 느낀 적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과거를 토로했다.

    이범학은 1991년 '이별 아닌 이별'로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 '이대팔'이라는 트로트곡으로 장르를 바꾼 가수.

    이범학은 대중적 인기가 최고를 달릴때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예수'라고 생각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여유만만'에는 이범학 외에도 트로트로 전향한 스타 박일준, 이예린 등이 출연해 저마다의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