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시원은 5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수만이 나를 강타로 착각한 적이 있다”라고 했다. 특히 이수만 대표의 성대모사를 하며 "칠현이 이리 와. 아, 칠현이가 아니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최시원은 “처음 보자마자 뭘 잘하냐고 했다. 태권도가 특기라 이수만 앞에서 품새를 다 했다. 발차기까지 하니 ‘넌 한국의 성룡이 될 수 있겠다’ 박수를 치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시원의 말에 이특은 "그러고 나서 시원이가 한 달 후에 정말로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했고, 최시원은 "유덕화와 영화 ‘묵공’을 찍었다”라고 공개했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란 팀도 없었는데 신인배우로 네 번째로 큰 배역을 맡게 됐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