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별 착각 사진 ⓒ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자 리처드 러셀 논문 발췌)
    ▲ 성별 착각 사진 ⓒ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자 리처드 러셀 논문 발췌)

    '성별 착각 사진' 혹은 '성별 혼동 착시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을 보고 어느 쪽이 여자고 남자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많은 사람이 왼쪽은 여자, 오른쪽은 남자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둘은 컴퓨터로 남녀 특성을 조합해 만든 똑 같은 합성 사진이다. 다른 것은 오른쪽이 명암 비율이 높다는 것뿐이다.

    결론은 남녀 얼굴을 인식할 때 이목구비의 생김새도 판단 근거가 되지만, 명암 대비 또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명암 대비가 강하면 그 얼굴은 남자 얼굴로 인식된다는 사실이 ‘성별 착각 사진’이 주는 ‘교훈’이다.

    이는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자 리처드 러셀이 논문을 통해 과학 관련 매체에 발표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