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1박2일 화면 캡처.ⓒ
    ▲ KBS 1박2일 화면 캡처.ⓒ

    가수 성시경이 게임지존의 숨겨진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7명의 멤버 중 왕이 된 한 명을 제외하고 6명 멤버가 3개 팀으로 나뉘어 왕에게 3개의 보양식을 진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본격 미션을 앞두고 게임을 통해 왕을 선출했다.

    성시경은 서바일벌 구구단, 고백점프 등의 게임에서 함께 출연한 연기자 주원을 물리치고 왕에 등극했다. 왕이 된 성시경은 어의를 갖춰 입고 최재형PD를 내시처럼 다루는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다른 멤버들은 성기경에게 전북 무주, 진안, 장수에서 구해온 세 가지 보양식을 바쳤다. 성기경은 멤버들의 조공품 중 이수근과 주원이 올린 어죽과 빙어도리뱅뱅이를 공동 1등으로 꼽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왕이 된 성시경의 익살스런 행동에 ‘성시경의 재발견’이란 평가를 내리며 후한 점수를 줬다.